'폐쇄' 대구 산후조리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 신생아 늘어

입력 2019-11-24 14:17   수정 2019-11-24 14:18



이틀 전(22일) 대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2명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(RSV)에 감염, 해당 산후조리원이 폐쇄된 가운데 이 산후조리원에서 RSV 감염자가 추가로 6명이 더 확인됐다.

24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A 산후조리원에 있던 신생아 20여명을 상대로 RSV 감염 여부를 추가로 확인한 결과 6명이 더 감염 판정을 받았다.

RSV 감염증은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인두염 등 주로 상기도감염으로 나타나지만 영유아나 면역저하자, 고령자에서는 모세기관지염, 폐렴 등 하기도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.

이 산후조리원에서는 앞서 퇴실한 신생아 일부가 RSV 감염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 검사를 받은 결과 감염자로 나타났다. 이에 보건당국은 산후조리원을 폐쇄 조치했다.

한경닷컴 뉴스룸 open@hankyung.co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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